자! 마지막 편 통신사 대표 3社의 배당금 및 시가배당율 추이 입니다.
아시다시피 통신주는 최근에는 가계부 내 고정비 계정에 속하기 때문에 거의 필수소비재나 마찬가지죠.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 실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가 배당율에 대한 정보는 매일 오후 4~5시 사이 Update 되는 http://passiveincomer.tistory.com/ 를 참고하시면 가장 편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와 동시에 배당주에 대한 뉴스도 일부 속해 있기 때문에 배당주 시황 파악도 어느정도 가능하답니다.
통신주 3社의 배당금 추이 및 주당순이익, 배당성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 다음은 KT를 살펴보겠습니다. 2014년 적자 폭이 커지면서 배당을 하지 않아서 인지 2014년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2013년초를 최고점으로 배당금과 함께 지속 하락하며, 현재는 26,000원에서~35000원 이하의 밴드를 형성 중에 있습니다. 2016년 배당금을 800원으로 예상공시를 한 만큼 향 후 배당금 공시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800원 배당을 고려해 보았을 시 현재 시가 배당율은 2.7~2.8%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LG유플러스의 배당금 추이 및 시가배당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는 과거 대비 상향 조정되어 현재는 9,000원에서 12,000원 수준을 오가고 있으며, 시가배당율은 2.5%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신주 3社 모두 최근 시가 배당율이 치솟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2016년 1월 초 였는데, 당시 제 4이통사 허가 신청서가 제출되고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K모바일에 적격 1차 심사 통과 판정이 나면서 한 때 통신사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1월 29일 미래부에서 제 4이통 사업자 허가 최종 심사 결과 모두 허가적격 기준 미달 판정으로 불발되면서 다시 주가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고, 그와 동시에 시가 배당율은 다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 때 우려를 딛고 사신 분들은 이익 좀 보셨겠네요. 제가 이 때 SK텔레콤을 20만원 언저리에서 매수했었죠. 관련 내용 한번 보시죠
이런 기회가 다시 올 수 있을까요? 아마도 다시 올 것 같습니다. 내년 초 다시 한번 시도될 확률이 높아서 입니다. 시도된다고 하여도 제 4이동통신 사업의 승인은 아마도 어려울 테지만 말이죠. 현재 정국 불안으로 규제에 관련된 내용이 지연되면서 규제 리스크가 지연되었고, 앞으로도 사물인터넷과 같은 수익 창출 기회가 있을 것인 만큼 장기 배당투자에는 적합해 보입니다. 종목의 선택에 있어서는 2017년 현재는 경쟁력 측면에서는 SK텔레콤이 유리해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신사업의 도전이 얼마만큼의 수익으로 돌아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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