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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 종목/노후 자금 만들기 (국내주식- 배당주 투자)

[배당주] "GS우" - 장기 배당 투자 가능한 원재료의 조합 (제3편 핵심 계열사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실적 추이)

오늘은 제 3편 마지막 핵심 계열사의 실적 추이와 이익의 질 및 수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S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는 가장 먼저 GS칼텍스가 꼽히며, 그 이후에는 GS리테일, GS 홈쇼핑, GS EPS 및 Power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GS 글로벌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 참고로 GS건설은 상표권은 지불하지만 지분 구조상 허씨일가 지분의 자체 보유 회사이므로 그룹 내에 있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 중 GS 칼텍스와 GS 리테일, GS 홈쇼핑을 집중적으로 알아 보려 합니다.


먼저 GS 칼텍스의 2012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의 실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단위: 백만원)




유가가 하향 안정화 되어 있으므로 매출액 총액 자체는 작은 많이 낮아진 수준입니다. 하지만, 2016년 순이익 1조원을 넘어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4년 유가가 큰폭으로 하락하여 적자를 기록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흑자는 유지 중입니다. 다만, 등락폭은 꽤 큰편입니다. 금년에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조 4000억원을 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시죠.


최대 실적 노리는 GS칼텍스 , 비정유 기반 미래성장 키운다



영업의 질을 분기 별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위 : 억원) 등락폭은 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영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이익이 대부분 순이익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기 별로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유가 등락폭에 따라 당연히 둘쭉 날쭉한 영업이익을 보이고 있는 형국입니다. 201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7,000원에 달할 정도로 호실적을 달성했군요. 



다음은 GS리테일의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실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위: 백만원)



매출액은 이상적으로 2015년까지 500억원씩 꾸준히 늘어나는 형국입니다. 2016년은 3Q까지 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은 실적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시죠.


GS리테일, 3Q 기대치 상회... 저평가 매력 부각



영업의 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업활동을 통하여 순이익이 늘어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단위: 억원). 분기별로 살펴보게 되면 나름의 계절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외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4분기 실적과 1분기 실적이 약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 총이익에 비하여 영업이익과 순이익률의 상승세가 더딘것으로 보아 판관비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매출 대비 이익률 수준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나 꾸준히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해 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 상세히 알아보기 위해 영업이익을 분기별로 보겠습니다. (단위 : 억원) 2015년 이후로 영업이익의 수준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상승세 초입인 것 같은 모습도 보이네요. 2016년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800억원을 돌파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GS홈쇼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실적 추이 입니다. (단위: 백만원) 



꾸준히 1조원 내외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홈쇼핑 사업이다 보니 매출원가가 작아 상대적으로 매출 총이익이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GS홈쇼핑, 3분기 영업이익 241억...32.1% 상승



영업의 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업활동을 통하여 순이익이 늘어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단위: 억원). 분기별로 살펴보게 되면 나름의 계절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침체되는 분위기는 있으나 분기별로 200억~300억 수준의 순이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상세히 알아보기 위해 영업이익을 분기별로 보겠습니다. (단위 : 억원)  여기서도 약간의 계절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외줄이 상대적으로 적은 4분기의 영업이익이 높은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추가로 GS칼텍스, GS리테일, GS 홈쇼핑이 GS 그룹에  지불하는 상표권, 배당금, 임대료 입니다. (단위: 백만원) 2017년도 GS 칼텍스는 276억원, GS리테일은 167억원을 지불하였으며, 임대로 또한 각각 136억원, 58억원 수준을 지불하고 있었습니다. 배당금의 경우 2014년 GS칼텍스 적자 건으로 2015년도 배당을 하지 않았으나, 2015년 말 총 539억원의 배당금을 책정하여 2016년 배당 하였습니다. GS리테일의 경우 호실적을 기반으로 배당금이 많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GS 홈쇼핑도 마찬가지구요.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다시피 GS 및 GS우선주 실적은 GS칼텍스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나, GS 그룹 내 GS리테일이나 GS홈쇼핑을 비롯하여 GS EPS, GS Power 등의 상대적으로 안정된 집단에너지 사업등이 포진되어 있음에 따라 실적 변동의 위험을 줄여주고 배당 확대 여력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즉, 실적 변동성이 완화되어 유가 하락시의 리스크를 완화가 가능함에 따라 장기 배당투자로서의 매력을 더하는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