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레미 시겔 교수의 저서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중 소개된 배당주 투자에 적합한 섹터 3가지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첫째, 필수 소비재 섹터 (조사 완료)
둘째, 건강관리 섹터
셋째, 에너지 섹터
이번편에서는 건강관리 섹터에 속하는 종목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명 헬스케어 관련주죠.
국내에서는 헬스케어 관련 주식이나 상품 자체가 많이 없지만, 해외에서는 무궁무진합니다. 그 만큼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병자들을 위한 사 후 치료에 집중한 반면, 최근에는 발전된 기술을 기반으로한 전체 인구의 질병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지고 있는 만큼 사전/사후 시장 모두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약/바이오주 섹터는 테마 종목으로 분류되거나 버블로 분류되는 측면이 많은데, 이 중에서도 옥석을 가려 투자할 수 있다면 장기투자 대상으로는 적격으로 생각됩니다. 국민연금 관련 종목을 많이 담고 담고 있죠.
국민연금, 화학ㆍ건강관리株 더 담았다
이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RX헬스케어 지수내 편입되어 있는 관련주 입니다. 총 85개 종목이 담겨져 있습니다.
제약주를 비롯하여 의료정밀기기, 생명기술 관련 종목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헬스케어 지수내 편입 종목들은 대부분 코스닥 주식들이네요. 헬스케어의 대장 주 셀트리온도 코스닥 종목이니 말이죠.
저평가 매력, 낙폭 과대 비아트론…유한양행·휴젤 등 헬스케어주도 '주목'
다음은 KOSPI 헬스케어 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19 종목입니다. 생각보다 종목 수가 많이 적네요.
코스닥 헬스케어라는 지수자체가 없어 생명기술 지수내 구성종목으로 대체합니다. 편입 종목은 KRX 헬스케어와 유사합니다. 의료정밀기기 및 제약주, 바이오 등등이 포함되어 있네요. 10월달만 해도 한미약품 사태로 헬스케어주들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큰 하락세를 맞아 배당수익률이 조금이나마 증가했을 것 같은데 내일 쯤 한번 조사에 착수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징주]코스닥 바이오·헬스케어주 줄줄이 52주 신저가
총 39종목이 있네요. 코스피보다 약 2배 많은 종목수 입니다.
다음 편에는 헬스케어 관련 섹터 종목들의 시가 배당률 및 배당금 추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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