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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 종목/노후 자금 만들기 (국내주식- 배당주 투자)

LG화학 배당금 증가 예상 - 2017년 3분기까지 호실적 달성에 따른 2018 배당 기대감 증폭

오늘은 LG화학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린 배당주 투자자니 "LG화학우"의 배당, 배당금을 살펴보는 것이 더 알맞겠죠.

 

제가 제일 오래 들고 있었던 종목으로 수익률만 100%를 넘고 있네요.

 

장기 배당투자의 매력에 흠뻑 빠진 종목이었습니다.

 

대형주에 실적도 안정적이고, 화학주이지만 생활필수품류의 원재료로 활용되기에 골랐던 종목입니다.

 

유가에 따른 실적 변동이 있지만, 그 변동폭이 크지 않기에 선택할 수 있었죠.

 

가장 먼저 연도별 실적 추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단위: 백만원

 

보시는 바와 같이 과거 20조원에서 23조원에 이르는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1조원대을 상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들어서는 실적이 급증하였고, 매출액의 상승과 더불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3분기까지의 실적만으로도 전년도를 상회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폭증하였습니다.

 

게다가 나주 공장 증설 및 중국 차량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문제도 해결, 바이오 쪽 실적 폭증 등 다양한 호재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투자도 함께 하고 있죠. 앞으로도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관련 기사 보시죠.

 

LG화학 "2025년 `세계 5위 화학기업` 도약"

 

 

영업이익, 매출총이익, 순이익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본업으로 성장하였다면 그 폭이 일정할수록 경쟁력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분기 매출 총익은 8천억대에서 머물다가 올해 들어서 급증하여 1조 4천억까지 치솟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원가가 낮아졌다는 의미죠.

 

더불어 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또한 각각 8천억과 6천억에 도달할 정도로 실적이 좋았습니다.

 

완전한 호실적입니다.

 

 

 

분기별 영업이익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각 분기 영업이익은 7천억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추이만을 봐도 2017년 들어 폭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익률 측면에서도 기존벽을 뚫어내며 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작년대비해서 약 30%의 실적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이를 배당으로 환산하였을땐 어찌될까요?

 

참고로 2015년에는 4,050원을 2016년에는 4,550원을, 2017년에는 5,050원을 배당하였습니다.

 

이 추이라면 2018년 LG화학의 배당금은 5,500원, 2018 LG화학우의 배당금은 5,550원이 가장 유력해 보이네요.

 

내년에는 현 주가 대비 245,000원을 바탕으로 배당율을 예상해 보면 약 2.26%정도를 나타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이 호실적을 바탕으로 더 큰 배당금 상승을 만들어 낸다면 완전 Thank you 죠.

 

LG화학은 점차 배당주로써 자리를 제대로 잡아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