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Johnson&Johnson (존슨앤존슨, NYSE:JNJ) ! 미국의 생활 필수재 쌍두마차 with P&G

금일 소개해 드릴 종목은 Johnson & Johnson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베이비 로션으로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죠.

 

조금 더 상세히 보면 클린앤클리어, 뉴트로지나, 아큐브렌즈, 리스테린, 타이레놀에 이르기 까지 의약품과 생활필수재,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 삶에 들어와 있습니다.

 

오랜 기간 삶에 깊숙히 들어와 있다보니 논란도 있었습니다. 베이비파우더 내에 석면 성분이 포함되었다는 우려가 있어 유족과 소송건도 있었고, 과거에는 타이레놀 독극물 주입사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건 사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생활필수재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어찌보면 제약사로 볼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빈누님의 공유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주요 지표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주가 추이는 생활필수재 답게 지속 우상향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가 역시 52주 최고가에 근접한 $132.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60조에서 80조 사이를 오갈만큼 최고의 매출액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10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표들이 미약하나마 지속 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아주 안정적인 주식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OE 지표나 ROA, ROI 는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모두 아주 좋은 수준의 지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궁극적인 배당지표들을 살펴보도록 하곘습니다. 배당금은 지속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배당성향은 55% 수준을 보이고 있어 상승 여지는 충분합니다. 다만 현재의 주가 자체가 52주 최저가에 근접한 만큼 시가 배당율 면에서는 그리 매력적이지 못한 2.4%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약가인하 정책 본 궤도 오르자 제약사들 '벌벌'

 

시가 배당율 밴드는 2.4~3.4% 수준을 보여온 만큼 약 3% 수준에서 매수를 시작하시면 적당한 가격에 매수를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트럼프가 제약사의 폭리를 지적하면서 위 기사 처럼 약가인하 정책의 의지를 보이는 만큼 한번 출렁일 여지는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정책이 이익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조금 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