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2017년 2월 7일자 배당금 공시 현황입니다. 월요일에는 별로 공시가 안올라 오는 군요. 일부 종목들이 2017년 배당금을 확정지었습니다.
2월 7일 전 배당금 공시 현황 정리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일자를 정리 해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 오전일부까지해서 약 20종목이군요.
대형주는 CJ오쇼핑, SK네트웍스, 엔씨소프트 등이 있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일회성이지만 깜짝 배당률을 본지라 해당 종목들의 배당률은 미미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먼저 엔씨소프트입니다. 2017년 엔씨소프트는 3,820원의 배당금을 결정하였습니다. 작년 대비 실적이 꽤 좋게 나왔죠. 2016년에는 2,747원, 2015년에는 3,430원을 배당하였었습니다. 금년에는 이보다 높은 수준의 배당금을 결정하였네요. 관련 기사 보시죠.
엔씨 역대 최다 현금배당... 김택진, 방준혁 '미소'
다음으로는 CJ오쇼핑입니다. 2017년 CJ오쇼핑은 2016년과 동일하게 2,500원의 주당 배당금을 결정하였습니다. 실적 부담이 컸죠.
SK네트웍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16년과 동일한 100원으로 2017년 배당금을 결정 공시하였습니다.
그 외의 종목들의 배당금 증액 여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연제약이 2017년 배당금으로 350원을 결정하였는데, 이는 2016년 배당금인 300원 대비 50원 상승한 금액입니다. 엑시콘 역시 2016년 75원보다 25원 상승한 100원을 2017년 배당금으로 산정하였으며, 엘엠에스도 2016년 105원에서 2017년 150원으로 배당금을 증액하였습니다.
한일화학도 2016년 120원에서 2017년 150으로 배당금을 증액하였고, 대현도 2016년 35원에서 2017년 50원으로 배당금 증액을 실현하였습니다.
동일한 배당을 한 기업들은 가온미디어, 대성미생물 정도가 있었습니다. 먼저 가온미디어는 2016년과 동일하게 2017년 또한 주당 100원의 배당금을 결정하였으며, 대성미생물도 2016년과 동일한 1000원의 배당금을 결정하였습니다. 한양이앤지도 2017년 250원의 배당금을 결정하였죠.
반대로 감소한 종목은 유니퀘스트가 있습니다. 2016년 200원이었는데 2017년에는 80원 배당함으로써 큰 폭으로 배당금을 감액하게 되었습니다. 배당률이 좋았는데 점차 안좋아지고 있는 종목 중 하나 입니다.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우리 투자자들은 바쁘시더라도 실적을 간략하게나마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바쁘시면 제 블로그에서 확인하셔도 무방합니다.
배당금을 발표하는 현 시점에서 깜짝 배당을 실천한 종목 외 나머지 종목들은 힘을 못쓰고 파란 물결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기회다 생각하고 천천히 꾸준히 모아가시면 연말, 그리고 내년, 내후년 수익으로 보답하게 될 것입니다.
배당주 투자자 분들 모두 힘내시구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텍스트 분도 붙여드립니다.
공시일 | 종목명 | 2017 |
2017.02.06 | 지란지교시큐리티 | 17 |
2017.02.06 | 새로닉스 | 40 |
2017.02.06 | 이연제약 | 350 |
2017.02.06 | 일양약품 | 100 |
2017.02.06 | 일양약품우 | 125 |
2017.02.06 | 엘엠에스 | 150 |
2017.02.06 | 가온미디어 | 100 |
2017.02.06 | 다린 | 20 |
2017.02.06 | 유니퀘스트 | 80 |
2017.02.06 | 대성미생물 | 1,000 |
2017.02.06 | 엑시콘 | 100 |
2017.02.06 | CJ오쇼핑 | 2,500 |
2017.02.06 | SK네트웍스 | 100 |
2017.02.06 | SK네트웍스우 | 125 |
2017.02.06 | 한양이엔지 | 250 |
2017.02.06 | 엔씨소프트 | 3,820 |
2017.02.06 | 제주은행 | 100 |
2017.02.06 | 에프앤가이드 | 40 |
2017.02.07 | 한일화학 | 150 |
2017.02.07 | 대현 | 50 |